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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담양여행#1 - 목화식당에서 아침 식사

  • 2021.12.05 포스팅

[@]2021.12.05|담양 목화식당[/@]

[!]2주간의 포상휴가[/!]

회사에서 5년 근속 포상으로 주어진 2주간의 포상휴가.
15년간의 타향살이를 고생했다는 의미로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했다.
1박2일간 낯선 곳을  거닐며 지극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단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담양을 여행지로 정했다.

 

[!]목화식당에서 아침식사[/!]

들뜬 맘으로 새벽 4시 담양으로 출발하여 이른 아침 도착한 담양.
낯선 땅 담양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들른 '목화식당'. 
TV에서 몇차례 소개된 적 있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백반집이다.


















물을 마시고 싶으면,
난로 위 주전자에서 따라 마시면 된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어린 시절 울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을 먹는 듯 옛 추억에 취해 밥공기를 깨끗이 비우고 나왔다.

 

 

[!]아침 식사 후 산책을 즐겨본다.[/!]

아침식사 후 식당에서 나와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여유로운 아침의 담양 풍경에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다.
담양 여행의 첫 출발이 매우 맘에든다.
지금 기분 그대로 번화가로 발길을 향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