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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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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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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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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엄마 없는 주말, 서울숲의 아빠와 세린이
엄마 없는 토요일, 아빠와 단둘이 서울숲에서 하루를 보낸 세린이. 그동안 참아왔떤 아빠의 사진 열정이 폭발했다. 차가 막혀 빛이 잘 들지 않는 시간에 도착하는 바람에 원하던 쨍한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엄마의 도움 없이, 세린이의 스냅 사진을 혼자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하루였다. 예쁜 표정을 지어 달라는 요청에 장난스런 표정으로 응수하며 사진을 방해하는 세린이.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갈 때마다 늘 테마가든 입구를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동물원이 아닌 테마가든을 목적지로 삼았다. 장미원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우리가 방문한 이날은 가을 코스모스가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노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오랜만에 가족 스냅 촬영을 했다. 나비를 흉내내며 포즈를 취해주는 세린이. 세린이가 코스모스 몇 송이를 꺾어 엄마 신발에 살짝 꽂아준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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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쉬워 지난주에 이어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봄나들이 나온 인파로 동물원까지 향하는 길은 호락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보다 세린이의 컨디션은 최고였고, 낮잠 타이밍 또한 매우 적절했다.
서울대공원, 벚꽃 봄나들이
벚꽃이 개화 하였다. 드디어 기다리던 야외 스냅의 계절이 왔다. 올해 첫 스냅을 서울대공원에서 시작해본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를 피해 - 서울식물원 나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갑작스런 한파 속에서 세린이에게 스냅 사진을 찍어주고 싶어, 급하게 찾아간 서울 식물원. 오전에 교회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아 부었는지, 세린이 컨디션이 좋지못해 칭얼대는 탓에 기대만큼 다양한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다. 낮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다.
늦가을, 국립중앙박물관 가족공원에서
애초 스냅 촬영 예정지는 용산 어린이정원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차를 세우고 한시간 정도의 거리를 세린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도착 했는데, 공항 출국심사를 방불케 하는 출입구 검사에서 내 카메라 가방을 열어 보더니 카메라는 두고 입장 하란다. 이유인 즉, 화각 70mm를 초과하는 렌즈는 입장이 안된다고. 이미 시간이 오후 3시가 지나 있었기에, 아쉬워할 틈 없이 우리는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옆 가족공원으로 향했다. 내가 원한 퀄리티의 사진은 나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 속 밝게 웃고있는 세린이를 보고 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된다. 첫 r5 출사가 힙겹게 끝이 났다. 사진에 진심인 나 때문에 고생한 와이프와 세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
처가 식구들과 광명호수공원 나들이
오랜만에 처가 식구들과 나들이. 모두가 정신없이 사는 탓에 시간 맞추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근 일 년 만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세린이와 연아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지 못한 게 아쉬워 조만간 날 잡아서 제대로 찍어 보려 한다!
반려견 달봉이와 함께 삼막애견공원 산책
와이프 지인 수란씨네 부부와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방문한 삼막애견공원. 달봉이를 향해 달려가는 세린이와, 그런 세린이에게서 귀찮은 듯 달아나는 달봉이를 보고 있으니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난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한 내 자신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 곳에 자주 오기를 다짐해 본다.
올림픽공원에서 세린이의 생애 첫 야외 스냅 촬영
결혼 전 상업사진을 찍고 다니던 시절, 고객의 커플 데이트스냅 촬영을 위해 자주 찾던 올림픽공원. 세린이의 첫 야외 스냅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다시 귀환 했다. 내 딸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이 곳에 다시 오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 돗자리를 깔고 저녁식사겸 가벼운 피크닉 후 슬슬 워밍업 시작. 푸른 초원 위에서 벌써부터 신이난 세린이. 푸른 초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오늘의 의상. 엄마의 선택이 옳았다. 카메라를 들면 수줍은 듯 나에게 뛰어오기 바빴던 초반과는 달리 점점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다. 엄마의 찬조출연을 위해 파파라치 컷도 찍어 보고. 오늘의 목표였던 할레이션 사진. 세린이가 뛰어 다니기 바빠 원하는 분위기로 촬영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은 사진은 나온 것 같다. 비둘기와 세린이만 남아있는 사진. 그 많은 사람들을 새벽 늦게까지 문대 다 지워낸 정성. 함께 노는 자연스런 모습을 주문 했더니 애를 냅다 던져 버리는 듯한 사진이 찍혀 버렸다 ㅎㅎ 뙤약볕 강행군에 지쳐 몸져 누운 우리 딸. 그래도 종일 징징거리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잘 임해줘 기특하다. 마지막 보너스 컷은, 무더위에 지쳐있는 엄마와 딸. (온종일 짐짝처럼 실려 다닌건 우리만 아는 비밀)
오랜만에 보정해본 세린이 돌기념 홈사진
오랜만에 꺼내본 사진 세린이 돌 기념으로 작년 1월 촬영했던 홈사진을 이제야 보정해 본다. 촬영을 위해 와이프가 소품 하나하나 준비하고 촬영 당일 정말 힘들게 촬영을 강행 했지만, 사진 퀄리티가 너무 불만족 스러워 촬영을 중도 포기하고 결국 스튜디오 계약..ㅜ 한참 지난 2023년이 되어서야 용기를 내 보정을 해본다....ㅎㅎ 사진에 바닥 몰딩도 보이고, 사진 퀄리티도 너무 불만족 스럽지만, 세린이의 작년 사진을 바라보니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된다.
이랜드크루즈 유람선. 한강 야경과 함께 프로포즈
한강 이랜드크루즈 유람선 12월15일 결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여자친구에게 무심했던 것 같다. 그런 나를 반성하며...오늘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한강 이랜드크루즈 유람선에을 탔다. 무턱대고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으로 여자친구를 끌고 데려갔다. 왜 여기에 왔냐고 의아해 하는 여자친구. 그리고 그런 여자친구의 물음에 대답도 안해주면서 선착장 승선 신고서 작성대에서 줄 서 있는 나..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무식하게 무작정 끌고 가니 기분이 조금 안좋았단다...ㅋㅋ 그래도 뭐 어떡해...이 유람선을 타야 뭐라도 하는데..ㅎㅎ 유람선 레스토랑에 외국인이 많아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기 힘들어...식당 내부를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없다 ㅠㅠ 뭐 여차저차 어떻게 거사(?)를 치른 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예쁘게 차려입고 온 여자친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기분 좋아진 여자친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해줬다...ㅎㅎ 아~ 곱다 고와.. 얼마 전 종로에서 함께 발품 팔아 맞춘 결혼반지. 여자친구 몰래 찾아온 반지를 프로포즈 하며 끼워줬다. 데일리하게 부담없이 끼우고 다니기 위해 맞춘 심플한 반지가 사진의 감성을 더해 주는 것 같다. 불빛이 물 오른 대교를 (어떤 대교인지 기억이 안남...) 배경삼아 한 컷! 날씨가 많이 추우니..이제 그만 들어갈까낭~~ 우리의 결혼반지 컵셉 사진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졌다. 오늘을 평생 기억하며 영원히 너만 사랑할거야. 각오해. -
서울숲공원에서 삼각대 셀프웨딩 촬영 (3/3)
평일, 서울숲 공원 첫번째, 두번째 포스팅에서 실은 서울숲공원 셀프웨딩 사진과는 다른 느낌으로 셀프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알록달록 색감이 풍부한 사진들은 많이 찍었으니. 이번엔 따뜻하고 포근한 컨셉으로 갈대숲에서 촬영했다. 갈대를 보케삼아 촬영도 해보고, 해질녘 시간을 맞춰 역광 사진도 찍었다.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지는 바람에 골든타임은 놓쳤지만.. 그래도 원하던 컨셉의 사진이 나와 나름 만족 :) The End. -
서울숲공원에서 삼각대 셀프웨딩 촬영 (2/3)
서울숲 공원 셀프웨딩 어제자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셀프 웨딩사진!! 서울숲공원에서 삼각대를 펼쳐놓고 촬영한 사진들. 소박하지만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했다 :) 내내 속상해하던 여자친구의 표정이 밝아진 것 같아 더더욱 만족스럽다! 서울숲의 노오~란 은행나무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친구의 환상적인 콜라보! 이번 포스팅도 줄줄이~~기차 ㅋㅋ The End. -
서울숲공원에서 삼각대 셀프웨딩 촬영 (1/3)
평일, 서울숲 공원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나의 여친. 나의 예비 신부와 12월15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9월에 이미 한 차례 스튜디오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 했지만, 사진이 너무 맘에들지 않아 ㅠㅠ 그 많은 촬영본 중 단 다섯컷만 직접 보정하여 회생시켰다. 예전부터 셀프웨딩으로 촬영 하자고 얘기 했었지만 결혼 준비로 바쁘다는 핑계로 스튜디오를 계약해 버렸었다... 우울해 하던 우리는..결국 평일중 시간을 내어 서울숲 공원으로..ㅋ 촬영을 위해 삼각대, 카메라, 지인들에게 세미웨딩 촬영을 해주기 위해 구입해 뒀던 부케, 화관등 소소한 소품들도 함께! 지인들 세미웨딩 촬영을 위해 수도 없이 자주 갔던 곳이라 수월하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The End.
버려진 컨테이너 앞에서 뜻밖의 스냅 촬영
이름 모를 곳에서. 어디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곳이었는데, 식사를 하러 갔던 것만 기억 한다...ㅋㅋ 빛도 없고 날도 꾸리꾸리한 것이... 입체감 없는 사진이 나와 버렸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 또한 꽤나 어울리는 나의 마누라 :)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되돌아 가는 길에 유쾌한 모습 한 장도 남기고 오는 센스!! 오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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