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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삭 여행 - 낭도를 다녀오다.

  • 2020.11.27 포스팅

[@]2020.11.27|여수 낭도[/@]

[!]이제는 자동차로도 갈 수 있는 '낭도'[/!]

2020년 2월 28일, 여수에서 부터 고흥까지 잇는 적금대교, 화양조발대교, 둔병대교가 공식 개통하면서 
이제는 자동차를 타고 낭도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원하게 펼쳐진 대교 아래 바다뷰 감성에 젖어 도착한 낭도.
가볍게 티타임을 갖기로 한다.








 

[!]낭도 마을에서 파전과 두부김치[/!]

낭도에 들어서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마을 주민들에게서 느껴지는 푸근한 여유로움이 타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반겨준다.
낭도 마을을 거닐다 출출하진 우리는
항구 인근 컨테이너에 자리한 작은 식당으로 들어가 파전과 두부김치를 주문한다.






















낭도로 향하는 대교가 개통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코로나로 시끌벅적한 터라 외지 사람들의 발이 많이 닿지 않아 보이는 낭도.
우리 딸이 조금 더 컸을 때 한 번쯤 다시 찾아가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해봤으면 싶다.